[집 밥 일기] 순후추 컵라면 유부초밥 등 어느 휴일 점심 저녁

정말 오랜만에 어디 나가지 않고 집에서 풀 휴식을 했다. 잠도 많이 자고 너무 잘 쉬었다. 토요일에 집에서 풀 휴식을 하면 좋은 점이 내일 일요일이라서 또 쉴 수 있다. 점심에는 간단하게 유부초밥을 해먹는다. 어제 먹다 남은 제육볶음도 있다. 사실 오늘 밖에 안 나간 이유가 약속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비가 와서이다. 비 오는 날 시원하게 집에서 쉬니 정말 좋다. 점심을 먹고 배부르고 시원하니 잠이 솔솔 온다. 티브이를 보고 뒹굴뒹굴하며 낮잠을 자고 난 뒤 저녁에는 대창 주꾸미와 순후추 컵라면과 소주 한잔한다. 둘 다 맛있다. 순후추 컵라면은 사리곰탕이랑 비슷하다. 맛있다. 잘 쉬었다. 오늘의 일기 끗.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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