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우동 눈물의 시식평, 눈물나게 맛있었던 이유는 진짜 울었기 때문!

제주도 한달살기가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나의 한달살이 이야기. 제주도에 가면 항상 먹어야 하는 음식들이 있지만 가끔 예외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유난히 맛있는 경우가 있다. 나에게 수우동이 그런 케이스의 가게이자 메뉴였다. 가족들의 추천, 친구들의 추천 그리고 네이버의 추천을 받아 가기로 결정한 바로 그런 가게! 우선 제목을 보고 "아니 그렇게 맛있다고?"라고 생각하고 읽는다면 실망이 가득할 글일지도 모르니 읽기 전에 미리 말해봅니다! 우선 수우동은 제주도에 2개의 가게가 있습니다. 본점인 제주 한림읍에 있는 가게 그리고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쇠소깍 직영점. 저는 섭지코지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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