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기획자의 오답노트 :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몰랐던 것들


초보 기획자의 오답노트 :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몰랐던 것들

더열정의 문화예술 축제 정말 오랜만에 하는 예술제다. 22년 1월을 마지막으로 1년만에 돌아온 올해의 첫 예술제를 열었다. 우리가 더열정 예술제를 시작하게 된건 코로나 시국이 처음 시작 되었을 때, 우리가 사랑하는 무대를 빼앗겼을 때다. 공연 연습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우리는 대체 무엇을 해야할까. 막막했다. 무대를 되찾고 싶었다. 그래서 공연까지는 아니지만 우리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자, 무대를 되찾자는 마음으로 예술제를 처음 열게 됐었다. 1회 예술제 각자들 개인으로, 혹은 팀으로 준비한 장면들을 하나씩 발표하는 작은 공연을 만들었다.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던 우리에겐 정말 단비 같았다. 그렇게 3번 정도의 예술제를 운영하고 긴 공백기를 가진 후, 지난 2월 12일에 4번째 예술제를 열게 되었다. 3회 예술제 예술제를 더열정이 아닌 극단에서 운영하기로 한 이후 '좀 더 잘 준비해서 하자','지금은 공연 준비하고 있으니까 여력이 있을 때 하자' 이런 얘기들로 예술제 개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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