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구 겨울잠 자느라 얼굴 보기 힘드네~ 빨리 따뜻한 봄이여 오라~


딸랑구 겨울잠 자느라 얼굴 보기 힘드네~ 빨리 따뜻한 봄이여 오라~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얼굴보기가 정말 힘듭니다. 먹이 넣어 주고 화장실 갈아주고~ 그러고 아침에 보면~ 흔적만 남기고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딸랑구가 이렇게 나와 있었던 적이 얼마전까지 였는데~ 요즘은 집앞에 수북하게 지푸라기만 쌓아 놓고 안나오고 있어요~ 아몬드를 원래 안좋아 했는데~ 겨울이라~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먹는거는 모든지 집안으로 들고 들어가요~ 입에 아몬드를 물고~ 숨길곳을 찾고 있네요~ 하하~ 어디다가 숨길까?

아몬드를 화장실에 숨길려고 화장실을 파고 있어요~ 꼭~ 거기다 숨겨야 겠냐? 집사가 옆에서 지켜 보고 있으니까~ 아몬드를 숨기고 모른척 하고 있네요~ 하하~ 너가 아몬드를 숨긴걸 모두 알고 있다~ 너무 귀엽게 졸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잠깐 얼굴을 보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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