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오늘 반찬은 뭐야? '밥 투정 하지마세요~'


집사~ 오늘 반찬은 뭐야? '밥 투정 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 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집 막둥이가~ 밥을 먹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드나 봐요~ 딸랑구가 오늘 밥은 뭔가~? 하면서 둘러보고 있네요~ 아니~ 마음에 안 드나?

하하~ '집사~ 밥이 왜 이리 부실해? 내가 좋아하는 게 없잖아~' 아이고~ 맛있는 건 다 넣어 줬는데~ 마음에 안 드나?

'집사 밥상 치워~' 하하~ 오늘날 잡았나 봐요~ 안 먹을 건가 봐요~ '집사~ 뭐 다른 건 더 없어?' 막둥이 녀석 입맛이 고급이라~ 번데기도 안 먹어요~ 밀웜도 안 먹고~ 다른 다람쥐들은 밀웜도 잘 먹고 번데기도 잘 먹는데~ 이상하네~ 하하~ 포기한 듯 그냥 밥 먹네요~ 이것저것 다 넣어 줘도~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먹어요~ 먹는 것도 골라서 먹으니까~ 아주 입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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