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집사 이거 왜 이러시나? 건들면 다쳐~


어허~ 집사 이거 왜 이러시나? 건들면 다쳐~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서~ 막둥이가~ 얼굴을 잘 안보여줘요~ 사진으로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하하~ 이보시요~ 딸랑구~ 어디를 그렇게 보고 계시나? '집사 양반~ 요즘 날이 무척 추워 졌소~' 그러게나~ 우리 딸랑구 얼굴 보기가 영~ 어렵소이다~ '집사 양반~ 요즘 보일러 틀기 힘드시오?'

가스 요금이 많이 나와~ 집에 보일러 틀기가 겁나오 딸랑구 양반~ '너무한거 아니오~ 집사 양반~ 추워서 얼어 죽겠소이다~' 집사도 추워서 얼어 죽겠소이다~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소~ '그건 내 알바 아니니~ 보일러 좀 트시오~' 딸랑구 양반~ 집사가 살아야~ 딸랑구도 살지 않겠소? 안그래도 겨울이니 겨울잠을 자는건 어떠신지?

'겨울이니 겨울 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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