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췌장염'으로 "30 감량하고 죽다 살아왔다" 근황 공개


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췌장염'으로

4월 26일 유튜브 채널 ‘웃다미디어’에서 ‘필근아? 이게 말이 되니?’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필근은 “30kg을 감량하고 죽다 살아온 개그맨 송필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많은 분들이 ‘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췌장염이라는 병에 걸려서 살이 많이 빠졌다. 괴사성 췌장염이라고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췌장염에 걸린 환자들을 백 명 모아놓으면 그중에 한 명이 이 정도 될까 말까 할 정도로 상태가 심했다고 하더라”라며 병세가 심각했음을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그는 “췌장 일부도 녹았지만 췌장이 뿜어내는 단백질 분해시키는 효소가 있다. 그 효소를 녹으면서 아무 데나 계속 뿌리는 거다.

그 효소가 다른 장기에도 묻고 그래서 뱃속이 염증으로 가득 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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