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라고 누군가 카네이션을 보내셨어요~


스승의 날이라고 누군가 카네이션을 보내셨어요~

누군가 보내온 카네이션 이름도 밝히지 않은 누군가 카네이션을 보내오셨어요~ 도데체 누군지 모르겠어요~ 꽃을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처음에 택배가 왔는데 저희는 공구를 주문한게 온줄 알았거든요~ 공구인줄 알았다가 뜯어 보니~ 꽃이 들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꽃을 주문 한적이 없는데..

잘못왔나? 이름을 다시봐도 저희께 맞는거에요~ 황당합니다..

누군가 보냈다면 주문자 이름이 있을텐데.. 주문자 이름이 없습니다.

카네이션을 받기는 처음 입니다. 워낙 수강생이 많이 거쳐 가다 보니~ 누가 보낸건지~ 어떤사람이 보낸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돌려 보낼수도 없어요~ 꽃이다 보니 다시 돌려 보내면 꽃이 시들어 버리겠죠?

택배로 꽃화분을 받다니~ 꽃은 많이 받아봤는데.. 스승의 날이라고 카네이션이라~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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