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새 MC 각오와 소감 "송해 선생님처럼 배우는 자세로"

코미디언 김신영이 송해 선생님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30일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송해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송해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전국노래자랑'은 그동안 (방송에) 나와준 국민 여러분이 만들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에 흡수돼 배워가는 것 자체가 MC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정식 MC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29일 KBS 뉴스 속보를 통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김신영은 “저도 정말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뉴스 속보에 제가 등장할 줄은 몰랐다”라며 KBS 1TV 뉴스 속보에 이름이 오른 소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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