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쟁이 우리 딸랑구야~ 골고루 먹으렴~


편식 쟁이 우리 딸랑구야~ 골고루 먹으렴~

다람쥐가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우리 막둥이가 원래 그런건지~ 엄청난 편식을 해요~ 해바라기 씨만 골라서 먹거든요~ 그리고 크린 베리~ 만 골라서 먹습니다. 입은 엄청 고급입니다.

엄청나게 좋아 하는 담요위에서~ 이렇게 포옥~ 싸여서 쉬고 있네요~ 사람으로 치면 이불 깔고 그위에 누워 있는 거 같은? 그런 모습입니다.

하하~ 귀여움의 최고 절정~ 두손을 움켜 쥐고 있습니다. 이러고 있으면 꼭 인형같아요~ 자기 담요라고~ 떡하니 지키고 서있어요~ 아이고~ 무서워라~ 하하~ "집사~ 손대지마~" "집사~ 나 무섭지~ 어흥~" 지붕위에서 어흥~ 하고 있어요~ 무서운 발톱으로~ 보이는것 처럼 해바라기 씨 만 다 먹었어요~ 뻔데기나 아몬드 이런건 거의 안먹었습니다~ 아니 왜 안먹는거야~ 편식쟁이야~ 아니~ 다른건.....


원문링크 : 편식 쟁이 우리 딸랑구야~ 골고루 먹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