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바라는 마음을 버리기 어렵다 아니 내가 그런거다.

주고 나면 꼭 받고 싶어한다. 처음 마음은 그저 주고 싶어서 내가 자진해서 시작한 일인데, 막상 내가 기대한 만큼의 관심이 되돌아 오지 않으면 괜히 뿔난다."니가 얻는 것도 있잖아. 네가 오로지 한 가지 선택사항 만을 염두에 두기에, 너의 마음의 더 답답한거야. 선택사항이 한 가지만 있는것은, 어떠한 선택사항도 없는거와 마찬가지인거 알잖아."이렇게 자위해봐도, 섭섭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마음 수행이 더 필요하다. 여전히 내 머리는 지식으로만 차있고,지혜가 부족하다. 내 가슴은 아직 공감과 배려과 자리를 못 잡았다. 들썩날썩... 일희일비. 잠시 명상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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