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스피, 반도체 앞세워 3000 고지 넘는다. 반도체, 경기민감주 동시 주목하라.

<2021년 1월 1일 한국경제신문 - 증시면>소의 해, 2021년에도 상승장(황소장)이 전개될 것인가?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지수가 최고 3200포인트까지 올랄 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박스피(박스권에 같힌 코스피지수)'라는 오명을 벗는다는 것이다. 2020년 지난해에 유동성에 힘입어 증시가 올랐다면 2021년 올해는 실적장세가 본격화 될 것이란 관측이다. 주요국 정부의 재정정책, 백신 보급, 달러 약세에 힘입어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경기민감주, 친환경 관련주가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작년 말 주가 급등에 따라 올 상반기에 단기적이 조정이 나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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