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사포에 남편과 함께 데이트를 갔어요.부산에서 아담하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인 청사포는 맥심광고촬영장소 등 다양한 cf에 나온 적 있는 아름다운 곳이예요.청사포는 작은 바닷가마을에 한가로운 느낌이 물씬풍기며 바다앞에는 예쁜커피숍들이 많이 있어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분위기있는 풍경이 마음을 잔잔하고 평화롭게 해주네요.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한잔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네요.한참을 남편과 수다를 떠니 너무 재밌었어요.아이가 생기고 둘만의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카페에 와서 맛있는 커피 한잔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눈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네요.최근 청사포에는 다릿돌전망대가 생겼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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