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버디 힐링과 열공 동래카페라온

안녕하세요!가비버디입니다. 5월첫번째 월요일이네요.

오늘오전에는 제가 숨겨둔 동래 브런치카페라온에서 열공하였습니다. 카페라온은 라온이 순우리말로 [즐거움]입니다.

카페라온에 똬악 입장하면 양송이군이 반겨줍니다. 어찌나 성격이 사람을 좋아하는지~ 보시면 금방 좋아하실겁니다.

물론 강쥐 좋아하지 않는 분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카페라온에서 종종 책한권 가져가서 놀다가 배고프면 클럽샌드위치랑 다른 주전부리를 꼭 주문하게 되는데요. 주문할때마다 느끼는점 이래서 남을까?

하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사장님이 손이 크십니다^^ 가끔 아침에 가면 직접 사용할 원두 로스팅도 하시더라구요.

저도 로스팅기 가지고 싶은데 항상 눈독만 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카페 선정의 기준도 항상 변하네요.

창문이 있어서 자연환기 되는곳! 사람이 적은곳!

카페 라온은 메가마트뒤의 복잡함이 없는 깔끔한 공간입니다. 동래오시면 청년들과는 거리두고 싶을때 안성맞춤인것 같습니다. 2층에는 개방된 테라스가 있어서 감튀와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