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해운대 바닷가 청소를하고 왔어요. 예전에는 매주 바닷가 백사장 청소 많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즐거웠어요. 바다 파도소리 들으며 청소를 하니 기운이 번쩍 번쩍!!!ㅎㅎㅎ 제친구가 참가비 2000원내고 신청하고 쓰레기봉투도 사용하던 비닐을 지참해서 모든 준비를 다 해 줬네요. 내칭구 희야 ~~칭찬해용^^ 해운대 동백섬공영주차장에서 집합해서 동백섬을 한바퀴돌고 최치원선생님 동상앞에서 간단한 게임을 하고 해변을 돌아서 휴지를 줍고 왔어요. 백사장에 첨 내려갔을때는 휴지가 없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플라스틱과 담배꽁초, 커피믹스봉투,유리조각,스티로폼등등 다양한 것이 있어서 많이 놀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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