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레스토랑 맛집! 헨리스가든 해운대! 혼자알고 싶은 식당!

오랜만의 블태기를 극복하고자 스테이크먹고 힘내고 돌아왔습니다^^ 밥잘사주는 예쁜 언니가 스테이크잘하는 집을 찾았다고 지난 토요일 다녀온 집을 담날 일요일 또 방문하자는 번개모임이었어요. 오늘 부산은 비가 간간이 내렸습니다. 동해 산불이 진정되기를 바라는 간절함도 있기에 아주 반가운 비였습니다. 동백섬에서 만나서 1시간 운동하고 해운대 좌동에 있는 헨리스가든으로 출동하였습니다. 비오는 동백섬의 동백꽃과 솔향의 어우러진 환상적인 향기로 오늘 깜짝 놀란 하루였습니다. 너무너무 향긋하여 담에 비오는날 동백섬 다시 가 보려구요^^ 최치원선생님 기념비 주변에 이리 큰 동백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언니는 전날 헨리스가든 주차장 표지판을 못봐서 3바퀴 돌았다는 무용담을 들었어요. '초저가할인마트'간판이 너무 낡아서 도착하여 빵 터졌습니다. 초저가 마트 간판이 보이지 않아요 ㅎㅎㅎ 앞의 초록색 간판에 식당이름이 짝아도 선명한데^^ 저는 언니의 사전학습덕에 무난히 바로 주차성공!! 헨리스가든이 대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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