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음식이야기] 영화 글래디에이터 검투사들은 보리를 먹었다! 호르데아리

여러분 글래디에이터 영화를 보셨나요? 검투사 즉 글래디에이터는 영화에서는 육식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실제로 그들의 주식은 보리 등 곡물과 채소, 콩류가 주식이었다고 해요. 오늘은 보리를 한번 살펴보시죠! 로마시대 검투사 글래디에이터 영화에서는 로마시대 검투사들이 근육질의 몸, 강인한 성격, 치열한 이미지, 리더십 등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러셀 크로우의 글래디에이터는 지금도 명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법의학 부서에서 1933년 과거 로마제국의 도시 에페소스(현재는 터키) 지역의 묘지에서 발굴한 유골을 정밀 분석한 결과 검투사들의 유골에는 탄소와 질소, 황 및 뼈에 포함된 스트론튬 비율이 높았다고 발표했어요. 스트론튬은 일반적으로 채식만 하는 경우 높게 나타나며,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섭취할 때는 아연과 스트론튬의 양이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검투사는 현대의 스포츠맨들이 고단백 식단을 섭취하는 것과는 다른 곡물과 채소, 그리고 토닉에 특정 나무를 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