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게임을 하면서 짜증을 여과 없이...


[반성] 게임을 하면서 짜증을 여과 없이...

나는 화가 많다. 그래서인가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을 즐길 때에도 그냥 어렵고 실수도 하는 그 과정들 자체를 좀 즐기면 좋을텐데 뭔가 내 뜻대로 안 되거나 버그로 여겨지게 되는 경우 막 화를 내게 된다. 아 나의 이 비루한 인성이라니... 솔직히 인정한다. 나는 운전할 때나 게임을 할 때 특히 화를 내는 경우가 남들보다 잦다. 도대체 왜 이러나 싶지만 아무래도 너무 몰입을 해서일 것이다. 운전은 그렇다 쳐도 게임은 말 그대로 캐릭터가 나인 것마냥 무언가 안 풀리면 그것이 몹시 싫어지나 보다. 엘든링을 하면서 짜증남 오늘 엘든링을 하면서 거기 어디냐, 리에니에 동부 진정의 교회로 가는 길에 튀어나오는 '문드러진 손가락 자국 바이크'라는 녀석이 잘못 걸리면 바로 사망인데 이게 너무 짜증이 났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WSBCREpDl04 02초 캡처 꽤 많은 시도 끝에 점프-강공격이 잘 먹히는 걸 알게 되어 결국 잡아내긴 했지만 쾌감 보다는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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