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책읽기] 04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6)


[5분 책읽기] 04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6)

오늘은 짬짬이 달러구트 꿈백화점2 6,7화를 읽었다. '6. 비수기의 산타클로스' 편은 죄책감 가루가 조금 들어간 포춘쿠키를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트럭을 운영한 니콜라스(산타클로스)와 막심의 이야기였다. 못된 짓을 한 사람들이 잠이라도 편히 취하지 못 하도록 하는 방법이었는데 이기적이고 죄책감도 느끼지 못 하는 어느 부부가 꿈속에서도 그 습성을 못 버리고 남편이 몸으로 막는 동안 아내가 포춘쿠키들을 싹쓸이하는 짓을 벌였다. 그 결과 '자연으로 돌아가렴'이라는 핑계로 내다버렸던 고양이가 집채만한 덩치가 되어 이 부부를 계속 쫓아오고, 어? 사라졌네? 싶을 때쯤 이 부부가 교묘하게 수급비를 빼돌린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이 둘을 둥글게 포위하여 거리를 좁혀오는 등의 악몽을 잊을 만 하면 계속 꾸게 된 것이었다. 결국 꿈나라에서 제재가 가해졌는지 니콜라스는 이 사업을 곧 접게 되었지만 이것마저 니콜라스의 계획 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스가 이 일을 벌인 이유는 못된 사람들이 꿈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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