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고싶다] 개고기 금지법을 보고 할 말을 잃었읍니다


[욕하고싶다] 개고기 금지법을 보고 할 말을 잃었읍니다

저게 지금 우리나라 국회와 정부의 지적 수준의 한계인 거다. 당장에 강제로 철폐하는 것에 따르는 어마어마한 세금 유출 관련 문제는 둘째로 치고, 그 '개 식용 금지법'이라는 것을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1. 국정농단 뭔 얼어죽을 영부인 말 한 마디에 우르르 주윽 몰려가서 관련 법안까지 탕탕 통과시키는 최순실 때보다도 더 대놓고 놀고 앉아있는 모양새에 헛웃음이 나오는데, 언론이고 일반 사람들이고 이 비정상적이고 비공화적인 권력 놀이에 그냥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가 싶다. 영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부인이다. 그 어떤 공적인 권력도 주어지지 않는다. 민주주의 공화정 체제에서 시민들은 영부인을 선택한 적이 없고 권력을 위임한 적이야말로 전혀 없다. 전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남편의 경우 외부 행사에 동행할 시에 교통비와 식비까지 자비로 지출했었다. 이게 정치에 대한 정확하고 성숙한 이해의 여부 차이인 거다. 2. 개만 식용 금지 고양이는 어디 갔냐? 고양이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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