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샤브샤브


채선당 샤브샤브

채선당 삼산점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첫째는 등촌의 매운 샤브+볶음밥 둘째는 채선당의 맑은 샤브+죽 ... 이렇게 기호가 다르다 오늘은 둘째의 위로day면서, 둘만의 데이트라 채선당! 많이 먹어서 무한리필 좋아하지만. 오늘은 많이 먹지 못 할듯 해서 소고기샤브 2인만 주문했다. 주문하면 나오는 육수 끓어오르길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 셋팅 아.. 언제 김치가 겉절이 아닌 깍두기로 바뀐거지 여기 김치 맛있었는데... 배달만 깍두기로 바뀐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여긴 첫째가 베이비시절 식탁의자 아닌 좌식테이블 일때부터 다녔던 곳으로. 야채 신선도와 매장 청결도가 남다르신듯하다. 늘 위생복에, 모자에~ 싸장님의 딱딱하신 말투가 좀 또 뭘 챙겨주실 때도 계셔서 츤데레 느낌.. 버섯과 유부등 넣고 야채를 귀여운 표정으로 썰어주는 둘째~ 성격이 급한건지, 직업상 5분 컷 식사에 익숙해서인지 이렇게 한 번에 넣어두고 끓이는 편이다. 심지어 고기까지 칠리소스, 간장 두가지를 주시고 와사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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