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비건, 소보리제빵소, 초코케익


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비건, 소보리제빵소, 초코케익

이 책을 우연히 알게 되어 도서관에 빌리러 갔는데 아무튼, OO 시리즈 도서였다. 아무튼, 비건 재활용률이 많이 안된다는 재활용을 그리 열심히 하는 것도, 잘 되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쓰레기를 줄여보고자 노력하는 것도, 쓸데 없는 소비를 줄이려는 것 모두 아이를 낳고 나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것들 우리 세대의 빚더미를 고스란히 짊어질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감 내지는 안쓰러움- 비건에 대한 관심도 그러한 연장선상이었는데 생각보다 비건은 더욱 진지하다. 작가는 간헐적 비건에 대해 매일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 '오늘 하루는 안때려야지~' 그런 마음을 갖는 거란다. 비건에 대한 의문점, 편견 등을 하나하나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는 책 비건 초보자가 읽기 좋은 책이라더니 진짜 그러하다. - 직장 다닐 땐 신경을 쓸 수가 없어 잘 안죽는다는 스투키, 다육이도 몇번 죽이고 식물 들일 생각을 아예 지워버렸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너무 삭막하다. 파주 조인폴리아에 들러 함께할 식물들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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