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책을 있잖아, 다 읽기 아쉬운 책들


그런 책을 있잖아, 다 읽기 아쉬운 책들

일하면서는 경영·경제 서적만 읽다가 일을 쉬면서 에세이를 읽기 시작,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재밌어서- 아무튼, 비건 이라는 책을 빌리러 갔다가 같이 빌려온 아무튼,술 내 저녁 일상이 술인데 참을 수 없잖아- 그런 책들이 있다. 마지막 장을 펼치기 아쉬운 책들 이 책도 마찬가지 매일매일 천천히 한잔씩 하면서 읽고 싶다. - 얼마나 술을 애정하는지, 그 마음이 얼마나 진실한지, 느껴지는 책 술 한모금 마시면서 읽어야 제맛인 것 같기도 한데 사실 술을 안마셔도 취할 것 같은 책 유성이 떨어지는 속도와 황홀감이 보드카의 목넘김과 유사하다는 대목에서 감탄을 금치 못함. - 이 작가와 마시는 모든 술은 특별하고 맛있을 것 같다. - 누군가가 이토록 애정하는 것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지- 아무튼 시리즈는 이렇게나 많다. 아무래도 아무튼 시리즈는 당분간 함께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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