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레코드 을지로 힙한 술집

힙지로 골목을 지나가며 어디 들어갈지 찾다가 노래 소리에 홀린 듯 들어가게 된 곳 기대도 안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예쁘고 분위기 좋아서 너~~무 만족한 곳입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듯 합니다 ㅎㅎ 한쪽 벽면에는 lp들이 꽂혀 있고 티비와 스크린으로 뮤직비디오 틀어 주셔서 바테이블 앞에 앉아 칵테일을 즐기는 분위기 였어요 넷 다섯씩 와서 와인을 마시기도하고 주말이라 손님이 많아 말소리가 들려도 그만큼 음악을 크게 틀어 음악을 감상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가장 자리쪽에는 약간 프라이빗한 자리가 있어서 앤티크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느낌 ;; 역시 을지로 핫플답네요 술 종류는 위스키 맥주 와인 칵테일 등등 다양했어요 안주도 감튀 크래커 버팔로윙 등등 티라미슈까지 있어서 커피도 있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깔루아랑 IPA 주문했는데 IPA는 병맥 뿐이었고 생맥으로 라거도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음료 티코스터가 컨셉에 맞게 레코드모양이라 너무 귀여워요 ㅎ 안주는 멜론프로슈토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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