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뒤쳐지는 줄 알았다.


내가 뒤쳐지는 줄 알았다.

오늘도 리딩게임으로 마무리 하는 하루. [리딩게임] 매일 25쪽씩 읽어가는 책읽기게임. 나의 즐거움이었던 책읽기가 한동안 멈췄있었다. 분명 나는 책읽기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책 한장 넘기기가 참 너무 어려웠다. 사실 그 책 말고 다른 책을 읽으면 되는데 무슨 고집인지 그 책을 꼭 완독 하고 싶었다. 그렇게 “이따가 읽어야지” “내일은 해야지.” 라는 말로 매일 매일 책읽기는 나와 거리가 먼 것 처럼 느껴졌다. 사실 전에는 읽어보지 않았던 종류의 책이어서 새로움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책이었다. 그렇게 ‘나는 책을 못읽는 사람인건가?’ 좌절할 뻔 했는데 그런 나에게도 다시 책읽기의 즐거움이 찾아왔다. 리딩게임 소모임의 리더님은 어찌나 따듯하게 잘 챙기시는지 좌절한 나의 마음을 녹여주시며 좋아하는 책으로 읽어보라고 응원해주셨다. ‘내가 좋아하는 책? 어떤 책일까?’ 내가 그냥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쓱쓱 넘겨지는 책. 그래, 이거네!!! 찾았다!!! 내가 좋아하는 건 바로 정리책! 그렇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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