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또 사족을 붙여 시작하자면, 20살 자취 시작하면서부터 집에 TV 없었음.티비 보는 거 별로 안좋아함. 한번 틀면 본 것도 남는 것도 없이 세네시간 훅 가버리는 게 너무 싫어서. 그 시간에 책을 읽든 음악을 들어야지 하면서 티비를 안사고 안봤다. 그러나 항상 핸드폰과 컴퓨터를 했었...딱히 드라마도 삼회 보면 재미없고 내용 다 알겠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티비(넷플릭스와 유투브)를 사랑하는 남편님 덕분에 티비를 보긴 하지만 신혼집에 티비를 못사게 하고 쓰던 걸로 가져옴. 그런 내가 요즘 갑자기 보게 된 프로그램이 있었으니씨름의 희열재밌다!!언젠가 남편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할때어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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