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의 일상 (feat. 국립수목원)

매일 뉴스에서 ( 네이버 뉴스가 제일) 우울한 소식들만 들려오고,댓글들 보면 너무너무 피곤하고축축 처지는 날들이었다.멀쩡한데, 괜히 목이 아픈거 같고몸살인거 같고,불안하고 우울한 날들.이런 시국에 나라탓 탄핵 얘기도 너무 가슴 답답하고,금모으기 하던 대한국민들 어디갔나. 마음이 아픈 요즘이었다.나는 때문에가 많은 사람이라공부도 제쳐두고 침대에서 우울하게 네이버뉴스나 보다가아파트 헬스장도 문을 닫았고,이렇게는 안될거 같다고.언니와 국립수목원을 다녀왔다.자차로 이동하고 마스크 쓰고 사람없는 야외니까.평일 낮,한남동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듯.네비게이션에 국립수목원 주차장을 찍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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