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CHANCE가 시작되던 날 (그릇된 나날을 후회하며...)

결혼내내 나태하고 변화하길 두려워하며 항상 거기에 안주하려고 발버둥치는 남편이자 아빠였습니다.9살 연하인 아내와 초등학교 2학년 귀여운 딸 그리고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6살 아들을 가진48살 늦깍이 가장입니다. 2002년부터 도쿄에 있는 일본회사에 취직해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일본어 통번역이 전공이었음) IT사업과에서 2년간 한국어사이트 번역과 근근히 일본교육기관을 방문해 한국어 웹사이트 기획영업을 했지만별다른 빛을 보지못하고 결국 회사에서 새롭게 국제사업을 시작한다는 명목으로 정말 운좋게 일본어학교 사무담당으로 인사이동되어 도쿄에서 근무해오다가18년간의 일본생활을 뒤로 하고 2018년 8월부로 한국으로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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