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8


#오늘일기 8

학원에서 머리 터지는 날이었다. 이제 주식에 대해 배우는 것 같은데 주식을 한 번도 안 해봤고, 여태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만 좌르륵 나오고.. 이해가 하나도 안 갔지만 마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나는 잘할 수 있으니까 오늘은 안 맞았던 바지를 입어보았다. 작년에는 이 바지를 입질 못했다. 작년 가을에 산 스판 없는 청바지.. 당연한 듯 내 사이즈를 골라서 샀는데, 허벅지에서 멈칫..! 겨우 잡고 올렸더니 암만 난리팔짝 뛰어봐도 잠기질 않았다. 앉지도 못하고 다리를 벌리지도 못했다. 반만 꾸부려서 그래서 아.. 아 나 살쪘나 봐... 하고 좌절했었다. 한 3초하다가 쥐나서 금방 일어났다.. 그냥 그런 살찜을 경험한 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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