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문화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 되면 일찍 아침을 먹고 놀이터로 향했다. 놀이터에는 항상 친구들이 바글거렸다. 오징어 게임, 비석 치기, 주먹 야구 등 항상 친구들이 많이 있었기에 원하는 놀이를 선택해서 하루 종일 뛰어놀았다. '편먹고 먹기'를 통해 편을 가르거나 에이스 두 명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원하는 사람을 데려가 편을 나누었다. 사람이 홀수여서 마지막에 홀로 남는 친구도 구분 없이 동일하게 놀았다. 아래 글을 읽으면서 새삼 어린 시절 우리 문화가 건강한 문화였음을 깨닫는다. #깍두기 #문화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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