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 빼뺴로 데이라는 거군요!

11월 11일, 1자가 4개나 들어가는 날이라 그런지 여기 저기 빼빼로를 선물하는 광경을 목격하기가 참 쉬운 날이네요. 이 과자 회사도 마케팅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이 데이가 있었고 또 이 과자 자체가 한국 과자의 역사다 보니까 뭐.. ㅋㅋ 유명한건 다들 잘 알고 계실것 같구요. 오늘이 바로 그 날이라서 내가 생각하는 사람, 챙겨주고 싶은 사람에게 한번쯤은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빼빼로 하나를 챙겨 주시는 것도 참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주 어렸을 때 중학교 시절, 그때 엄청 유행 했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일이 태반이라 그냥 빼빼로데이 라는 말도 참 세삼스럽게 느껴 지는 경우가 적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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