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양냉면 맛집] 누구나 만족할 수밖에 없는 어복쟁반과 평양냉면 '평양옥'


[대전 평양냉면 맛집] 누구나 만족할 수밖에 없는 어복쟁반과 평양냉면 '평양옥'

1. 평양냉면에 젖어가는 중 대전(지방)에 살면서 평양냉면을 먹었을 때는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맛이었다. 대전(지방) 평양냉면 대전(지방)의 평양냉면 전문점의 육수는 그래도 '맛'이 있었다. 다른 지역에는 없는 꿩 육수로 낸 전통 깊은 평양냉면집도 있어 자부심도 있었다. 한마디로 덜 닝닝했다. 육수 색이 간장으로 간을 하여 색이 진했다. 고깃집 후식 냉면처럼 질긴 면발 새콤달콤한 입가심하는 냉면과는 달라도 대전에서 평양냉면은 부드러운 면발, 육향이 강한 육수로 크게 호불호 음식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에서 먹어본 평양냉면은 먹고서는 이게 뭐지? 싶었다. 서울 평양냉면 아무 맛이 없는 무미. 맹숭맹숭 무미의 세계. 소고기 육수도 아닌 거 같고, 동치미 육수도 아닌 허여멀건한 국물. '행주 빤 물'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맛.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한 비주얼. 냉면이라는 음식은 맛이 없을수록(無味) 줄(waiting)을 세우나?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그래서 어렸을 땐...


#대전도마동맛집 #대전어복쟁반 #대전평양냉면 #대전평양냉면맛집 #대전평양손만두 #대전평양옥

원문링크 : [대전 평양냉면 맛집] 누구나 만족할 수밖에 없는 어복쟁반과 평양냉면 '평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