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 걸릴 것 같던 코로나 확진 후기


절대 안 걸릴 것 같던 코로나 확진 후기

코로나 걸린 이후 1주일 기록입니다... 지난주 9월 7일 수요일 '첫'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여자친구도 함께) 1. 코로나 발생 경위 코로나 확진 전날 퇴근 후 똑같이 운동 빡세게 하고 유튜브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잠듦. 스카치 에일 → 코젤 다크로 깔끔히 입가심. 아침에 몸이 전체적으로 뻐근하여 전날 운동이 잘 먹었구나~ 또는 너무 열심히 땀 흘려서 감기에 걸렸구나~라고 가볍게 생각함. 회사 정상 출근. 여자친구한테 오늘따라 아프다고 전화 옴. 나도 몸이 점점 더 찌뿌둥해지는 것을 보고 헬스 근육통은 아니고 환절기 감기 몸살임을 인지함. 주변에서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해보라고 난리. 음성. 당연히 음성이지~라고 생각함. 이상하게 몸이 점점 더 아파짐. 체온 측정해 보니까 12시 30분 체온 38.5. 불안하기 시작. 바로 퇴근. 집 가자마자 깨끗이 샤워하고, 불닭으로 땀 쫙 빼고 → 아이스크림으로 쫙 식혀주고 → 회사에서 가져온 감기약 먹고 괜찮아질 거라고 확신하며 잠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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