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고장 났다는 스미싱 문자 받음


폰 고장 났다는 스미싱 문자 받음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눈 뜨니 또 일요일이네요? 세월을 붙잡을 수가 없나 봅니다. 요즘 몸이 골골해서 식단 관리 중이라 평소에 즐겨 먹었던 라면, 피자, 과자, 빵, 치킨을 멀리했더니 삶에 의욕이 없어져 버렸어요. 건강할 때 챙길걸 그랬는지 과로가 잦다 보니 몸이 버티질 못하는듯합니다. 오늘은 주간 일기답게 어제 있었던 일을 가지고 왔는데요. 예전에 단톡방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공유 차 짤을 한번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직접 받고 말았답니다. 내용은 위와 같은데요. 어제 정오 12시가 될 즈음인듯해요. "엄마 나 폰 떨어뜨려서 수리 맡겼어 부탁이 있는데 이번호로 문자 줘" 사실 전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라서 믿지도 않았고, 기존에 이런 스미싱 문자에 관해 알고 있던지라 "전화할까?"로 바로 대응을 해줬어요. 역시나 뻔한 레퍼토리로 흘러갔는데, "나 지금 폰 아니고 컴퓨터로 문자 사이트 가입해서 하는 거라 통화 안 돼" "문자만 할 수 있어" "나 부탁할 거 있는데 지금 바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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