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SNS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어찌 그냥 지나치랴. 출시와 동시에 바로 회원가입을 했다. 어서와! 스레드는 처음이지? 솔직히 스레드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트위터와 다른 게 무엇인지. 인스타그램과 공존할 순 있을지. 아니면, 아재라서 신개념 SNS를 이해 못 하는 건지.. 약 3년 동안 메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로서, 느낌표보단 물음표로 가득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쓰팔, 쓰팔" 열풍에 뛰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쓰팔 : 스레드 맞팔의 줄임말 그렇다. 저커버그 형님은 내 생각처럼 허술하지 않았다. 내가 그냥 무너질 것 같냐...? 내가 메타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는 바로 "데이터"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올리고 공유하는 플랫폼이, 유튜브 / 메타 (페북, 인스타, 스레드) 말고는 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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