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의 명작 스릴러 세븐


브래드피트의 명작 스릴러 세븐

영화 세븐은 1995년작으로 데이빗 빈처 감독,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주연, 반전 영화의 전형인 유주얼 서스펙트의 케빈 스파이시도 출연했어요. 1996년에는 MTV 필름 어워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고요. 성경의 일곱 가지 대죄를 소재로 한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범죄 스릴러인데, 살인을 저지른 연쇄 살인범과 그를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네오 누아르 장르를 설명할 때 꾸준히 좋은 사례로 거론되는 명작이에요. 우리 일상에 만연한 부패와 공포를 암시하듯 세븐의 연출은 곳곳에 어두운 분위기와 인물들로 가득합니다. 데이비드 핀치 감독은 어둡고 폐쇄된 공간의 상징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디스토피아적 시각으로 투영된 사회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있죠.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밀스 형사는 수사 중 팔이 부러지는 장면을 담은 설정에서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데, 실제로도 브래드 피트가 연기를 하다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는데 영화와 너무 잘 어울려서 그대로 연기했다네요. 서머셋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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