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건강하다고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건강하다고

술자리에서 유난히 얼굴이 붉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 두잔만 마셔도 금세 술을 마신 티가 납니다. 일부에서는 간이 건강하고, 혈행이 잘 돌아서 그렇다고 건강을 증명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럼, 정말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더 건강한 것일까요? 건강하다는 말은 틀린 말 술을 많이 마신 후 쉽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테스토스테론의 결핍 위험이 일반 사람들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검사한 성인 남성 314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테스토스테론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술을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보인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결핍 위험은 비음주 남성보다 4.4배나 높았습니다. 다만,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들은 음주를 일주일에 8잔 미만으로 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또 그리 높은 위험 수치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큰 걱정 할 것은 없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말은 틀린 말이 되는 것입니다...


#술마시면얼굴빨개지는사람

원문링크 :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건강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