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주간일기,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결국은 해피엔딩 비슷비슷한 일상인데 주간일기라니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지만 마지막이라니 또 아쉽네 그렇지만 졸업식장에서 눈물 흘리는 게 돌아가고 싶어서 우는 건 아니듯 시원섭섭 함께 해온 이웃님들과도 마지막 축배를. 공감도,댓글도 막아 놨지만 신기하게 또 소통이 이어졌던 묘미들 어떤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찌는데 이번 주간일기의 여운은 가끔씩 들춰볼 때 마다 은근 오랫동안 자라고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누구나 마지막 춤 상대가 되기를 원한다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마지막이 언제 오는지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음악이 언제 끊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마지막 춤의 대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의 상대와 춤을 즐기는 것이 마지막 춤을 추는 방법이다 마지막 춤을 추자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대답하면 된다 사랑은 배신에 의해 완성된다고 by 은희경 / So Darling , Save the last dance for me 가장 애정하는 책이자 나와 너무 닮았던 책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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