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최적기, 시큼한 맛이 일품인 매실주 담그기


6월이 최적기, 시큼한 맛이 일품인 매실주 담그기

5월 말에서 6월 초에 열매를 맺는 매화나무의 열매가 매실(梅實)입니다. 따라서 매실주 담그기는 6월 초가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한데, 매실로 담근 술도 역시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강한 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매실주를 담글 때 설탕이나 꿀, 또는 조청 같은 것을 같이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맛으로 신맛을 잡아보려는 의도인데, 저는 설탕이나 꿀, 또는 조청 같은 것을 함께 넣어 매실주를 담그는 것은 반대합니다. 우선 이런 당분들이 몸에 좋을 리 없습니다. 물론 술 자체가 몸에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거지만, 그래도 건강한 담금주를 먹고 싶다면 설탕을 통한 단맛을 과감히 포기해 주세요. 지난 5월 초에 예약으로 사전 구매한 매실이 드디어 배송되어 왔습니다. 5kg 한 박스로 청매실을 주문했습니다. 청매실을 주문한 이유는 술 담그는 데는 청매실이 좋고, 특히 황매실을 주문했다가 택배 배송이 늦어지기라도 하면 너무 익어버려서 매실을 버릴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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