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기록] 크리스마스이브에 예약 없이 갔다가 그냥 돌아올 뻔한 나의 34번째 헌혈


[헌혈기록] 크리스마스이브에 예약 없이 갔다가 그냥 돌아올 뻔한 나의 34번째 헌혈

2022년 12월 24일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오늘 나의 34번째 헌혈이자 2022년 8번째 헌혈 기록을 시작합니다. 두 달 전인 10월 26일에 33번째 헌혈을 전혈로 한 이후 약 2개월이 지나 올해 마지막 헌혈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이번 34번째 헌혈은 오늘이 아닌 다른 날에 전혈로 헌혈을 하려고 마음먹고 공식 헌혈 앱인 '레드커넥트'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연말 잦은 술 약속으로 헌혈 예약을 여러 차례 변경하다가 결국 예약을 취소하고 말았죠. 오늘 갑자기 시간이 돼서 예약 없이 전자문진만 레드커넥트로 하고 항상 가는 범계역의 헌혈의집 평촌센터를 찾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라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오전 시간이고 워낙 추운 날씨라 그런지 사람이 전혀 안 보이네요. 범계역 광장 위에 세워진 사랑의 열매 온도계가 아직 10도를 채우지 못한 게 안쓰럽습니다. 지난번에 대한적십자사의 다회 헌혈자 기념품과 유공패에 관한 부실한 관리를 지적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 보니 ...


#34번째헌혈 #레드커넥트 #전자문진 #크리스마스이브 #헌혈 #헌혈기념품 #헌혈기록 #헌혈의집평촌센터

원문링크 : [헌혈기록] 크리스마스이브에 예약 없이 갔다가 그냥 돌아올 뻔한 나의 34번째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