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기록]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날 ... 나의 39번째 헌혈기록


[헌혈기록]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날 ... 나의 39번째 헌혈기록

개인의 헌혈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습니다. 어제 8월 21일, 39번째 헌혈에 대해 기록합니다. 지난 8월 8일이 입추였는데요. 입추가 지나간 지도 벌써 2주째가 다 돼가는데도 올여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이러다가 가을도 없이 바로 추운 겨울이 닥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기상이변이 참 무섭습니다. 언제나처럼 공식헌혈앱인 레드커넥트로 헌혈 예약하고 전자문진까지 끝냈습니다. 헌혈의집 평촌센터가 있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앞 범계 광장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인데 벌써 뜨거운 열기가 숨을 턱턱 막히게 하네요. 올여름.... 정말 덥습니다. 월요일 첫 번째 예약자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네요. 1번 번호표를 뽑고 물 2잔 마시고 헌혈 시작 오늘도 혈장 헌혈입니다. 생각해 보니 이달 말에 건강검진으로 내시경을 해야 하고, 내시경 이후에는 한 달간 헌혈이 금지되어 있는데, 이번에 전혈로 했어야 하는 걸 깜박하고 혈장으로 예약을 했군요. 다음 헌혈은 빨라도 9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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