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침대 대만족 내돈내산 후기 - 알레르망스핑크스 / 마를로네 (김해가구단지)

잠자리가 굉장히 예민한 남친님 그에비해 나는 정말 아무데서나 누우면 자는 서타일이다 ㅎㅎㅎ 원래 집에 있던 침대는 이사오면서 쿠팡에서 급하게 산거라 처음 왔을때부터 매트리스가 너무나 불편했다 ㅜㅜ 그럭저럭 난 어떻게 적응하긴 했는데 우리 예민보스 남친님 침대위에 토퍼도 깔아보고 별별수를 썻지만 결국 최후의 수단은 새로 사는거 밖에는 이래서 신혼가구는 좋은거 하라는 말이있나보다 무튼! 집 계약도 했겠다 입주인 내년 8월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냥 질러버리자!! 해서 원래 있던건 당근으로 팔아버리고 급 신혼침대 고르기 돌입~ 침대매트리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우리는 제일먼저 김해시몬스침대에 갔다 굳이 검색하고 간게 아니라 삼송에 티비보러 갔다가 나오는길에 보여서 걍 들어감 근데..이게 뭐죠 침대가 이렇게나 비싼 가구였구나.. 최근 남친 친구가 결혼했는데 신혼가구로 천만원짜리 매트리스를 샀다고 하길래 엄청나게 충격받았는데 시몬스에 오니 젤 맘에드는 매트리스가 거의 천만원대...였다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