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목화휴게소 반건조 오징어 맥반석 구이


제주도 목화휴게소 반건조 오징어 맥반석 구이

제주도 세화해변에서 광치기 해변 쪽으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목화휴게소. 평소 즐겨보는 나혼자산다에서 언젠가 장도연이 제주도 친구네 놀러 갔다가 가게 앞에 앉아 오징어 먹는 걸 보고 나도 가봐야 지 하고 눈여겨봤던 곳이다. 해안 도로가에 위치한 작은 휴게소로, 화려하지 않은 가맥집이지만 바다뷰와 반건조 오징어 하나로 사람들이 복작복작. 목화휴게소 앞에 마련된 간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반건조 오징어 맥반석 구이 한 마리와 땅콩 막걸리와 운전자를 위한 칭따오 논알콜 맥주를 주문했다. 주문 즉시 맥반석 위에 구워주시는데, 먹기 좋게 가위로 양옆을 잘라주신다. 바로 앞이 해안 도로라 차들이 지나다니긴 하지만, 많지 않고 탁 트인 바다뷰를 즐기며 수다 삼매경. 맞은편에는 저 멀리 우도도 보인다. 우도 뷰:) 오징어도 펼쳐 널고 계신 것을 보니 목화휴게소의 반건조 오징어는 여기서 직접 말려서 가져오시는건가보다ㅎㅎ(택배도 된다고 한다) 오른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리면 광치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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