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쉬었던 손이 근질근질하여 다가올 설날에 우리 나나가 쓸 호박배씨를 만들어보았다. 인터넷 찾아보니 은근히 셀프 호박배씨가 많아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었다. 안쓰는 자투리 한복 천으잘라 원형으로 자르고 솜 넣어주고 실로 호박처럼 꼬매봤다. 호박쌔 위에 장식 할 부자재 고르는것도 나름 재미있다. 이것저것 조합해보다가 집엤는 한복이랑 어울릴 색과 디자인으로 조합. 검정털실로 머리카락처럼 땋아서 머리띠에 글루건으로 부착! 역시 글루건은 만능! 짜잔! 이렇게 완성된 엄마표 호박배씨! 한시간 정도 초집중하여 만든것 같다. (아이들 재우고 조용히 만드느라 더 걸린듯) 그 다음날 바로 뾰롱이한테 씌워봤다. ㅋㅋㅋㅋㅋㅋ..........
엄마표 호박배씨 그리고 요정꼬깔모자 만들기 (feat. 사부작 거리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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