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공드리, 이터널 선샤인 (영화 감상문 줄거리 내용 요약 리뷰 후기 비평,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톰 윌킨슨, 찰리 카우프만)

아침에 눈을 뜬 조엘, 오늘도 매일 똑같은 무료한 삶에 약간은 우울함이 느껴진다. 주차장에 찌그러져 있는 자동차와 북적이는 사람들, 하지만 서로 갈 길만 바쁜 도시의 풍경이 왠지 외로워 보인다. 출근을 위해 플랫폼에 서 있던 조엘은 갑자기 반대편 플랫폼으로 뛴다. 몬토크행 기차를 탄 것이다. 그가 정해진 트랙에서 벗어나 달리는 것을 보고 왠지 모를 설렘을 느꼈다. 일탈이라는 말은 왠지 우연한 만남을 예고하는 것 같기 때문에....... 몬토크의 2월은 겨울이다. 그곳에서 조엘은 한 여자를 본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라는 말을 한다. 그곳 식당에서 파란 머리 여자를 본다. 아까 해변에 있던 여자다. 파란 머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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