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 - 윤종신


탈진 - 윤종신

탈진은 지하철을 타고 갈 때나, 하루를 끝마치고 집에 갈 때 듣고 있다. 가끔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듣는다. 가끔 지친 나를 달래주고 싶을 때 듣게 되는 것 같다. 윤종신님 버전은 그냥 지나가면서 무심코 툭툭 위로해주는 느낌이라면, 김영근님 버전은 아픔을 쏟아내면서 처절하게 부르는 느낌이라 두 버전 모두 좋았다. 탈진 - 윤종신 https://youtu.be/TsfE16PSaOs 김영근 - 탈진 https://youtu.be/gAC5cm6Tjok 이 영상은 슈퍼스타 K에 나왔던 김영근님이 커버해서 부르신 탈진인데 원곡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올려보았다. 가사 푹 주저앉아 꿰매고 있어 너덜너덜 해진 나의 상처를 어떻든 가야 하지 쉴 수 없는 길 위에 있잖아 힘이 넘쳤던 그때 출발점에서 나를 믿어줬던 따라줬던 눈동자 이제 달라진 걱정과 불안의 눈빛 몰래 한 땀 한 땀 상처를 메꾸네 Tell me tell me Oh what I have to do Oh call me call me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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