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프로로 담은 반포한강공원의 밤

잠수교에서 바라 본 한강 풍경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끼는 요즘 어느덧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는 초가을이 되었네요. 반포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분들의 옷차림에서도 이제 초가을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오늘은 라이딩을 가면서 미러리스도 어깨에 부담이 된다고 느껴서 핸드폰만으로 사진을 찍기로 결정했답니다. 솔직히 아이폰13프로는 주광에서의 사진은 확대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나쁜 화질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이미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간의 사진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데요. 처음 아이폰에 야경기능이 들어갔을 때만하더라도 경악을 금치 못했었죠. 왠만한 dslr 또는 미러리스를 삼각대에 설치하고 30초 정도의 장노출을 시켜야만 얻을 수 있는 사진이 손각대로 3초정도만 찍으면 엇비슷한 결과가 나오니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폰13프로의 야간 사진이 얼마나 쓸만한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반포한강공원의 먹을거리 반포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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