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베이글 세트

지난 월요일 이더랬죠.. 잠깐의 휴식기간을 가졌던 난 다음달 지출을 걱정하면서도 유유히 스타벅스로 향했더랍니다. 아...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왜이리 베이글이 땡기던지.. 요즘 알 수 없는 폭풍 식욕때문에 길가면서도 항상 눈은 먹을것을 찾아 헤매이고 있습니다. 브런치 세트로 주문하고 커피는 라떼로 주시고요, 치즈 베이글에 크림치즈 추가요~ 요즘 시럽 딱 두번 펌핑해서 먹는 라떼에 입맛이 길들여져 바로 뚜껑열고 시럽투하! 아...보기만 해도 배둘레가 늘어나는 것 같은 무서운 기분 들지만...어쩌겠어욤.. 난 크림치즈를 사랑하니깐 아...지금도 베이글 생각하니 침이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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