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들 태권도 승품단심사


초등 아들 태권도 승품단심사

태권도에 다니는 초딩 아들이 주말에 승품단심사3품 시험을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예상보다 늦게 3품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요. 코로나가 터진 직후 반년 이상을 태권도를 쉬었었거든요. 쉬는 기간만 아니었다면 작년에 땃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승품심사를 보기위해 국기원으로 가지 않아요. 다니고 있는 도장으로 심사위원이 오셔셔 동영상을 찍어 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조금 봐주거나 그런건 절대없고 딱 한번 동영상 찍고 그걸로 칼같이 끝내는것 같더라구요. 심사당일 오전 7시에 각 품새가 정해졌어요. 관장님께서 친절하게 문자로 바로바로 보내주셨어요. 저는 태권도를 배워본 적 없는 사람이라 품과 단의 차이도 몰랐는데 아들이 알려주더군요. 간단히 말하자면 품과 단은 나이에 따른 분류입니다. 15세 이상부터는 1단 2단 3단으로 나가고, 3품까지는 15세 이상이 되면 단으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기원 까지 가지 않아서 너무 편한 대신에 도장에서 진행할 때는 부모 참관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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