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푸라닭 치킨을 시켜봤다. 티비에서 옥수수와 함께 나오는 콘소메이징 광고를 보면서 과연 맛있을까 궁금해서 콘소메이징을 주문해 보았다. 아이가 치킨텐더를 좋아하고 치즈가루를 워낙 좋아해 먹기 편한 텐더 콘소메이징으로 주문 결정!! 내 예상이 맛다면 콘칩같은 맛이 아닐까 싶은데 과연~~ 텐더 콘소메이징과 함께 푸라닭 치킨의 시그니처 블랙알리오도 함께 주문했다. 고추마요를 좋아하긴 하지만 오늘따라 소스의 칼로리가 부담스러워 깔끔한 블랙알리오로 주문해 보았다. 검정색의 커다란 명품백으로 배달된 두 마리 치킨~ 쨔쟌~~ㅎㅎㅎ 텐더 콘소메이징 18,900원 블랙알리오 18,900원 거부감 드는 노란무는 여전하고ㅋ, 맛있는 고추마요 소스도 함께 배달이 되었다. 궁금증 만땅인 텐더 콘소메이징부터 개봉~ 종이상자를 열자 요렇게 가운데 뭐라뭐라 막 적혀있는 곳이 보인다. 푸라닭 치킨이 무슨 상을 이리저리 엄청 많이 받았나보다. 속살이 덜익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핑킹현상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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